종환 현종 파키스탄 대사에 임명되다-글쓴이 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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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환 현종 파키스탄 대사에 임명되다-글쓴이 낙천

송영도 0 3391
종환 현종 파키스탄 대사에 | 낙천칼럼
2013.06.17 10:30

                                       %C1%BE%C8%AF%B4%EB%BB%E7.jpg?type=w740                                                          <송대사 부처(夫妻)>
 

  우리 송문(宋門)에 참 반가운 소식 하나를 전해야 한다. 전서공파(典書公派)의 종환(鍾奐) 현종(賢宗)614일 파키스탄 대사(大使)로 임명되었다. 박근혜 행정부가 출범한 첫 해에 이루어진 우리 진송(鎭宋)의 경사(慶事)이다.

  진천송씨에서는 외교관으로 재외공관의 대사임명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더욱 더 희경(喜慶)이 아닐 수 없다. 우리 씨족공동체의 이 기쁨을 온 종친들에게 전하는 바이다.

  송종환 대사는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나왔으며, 주 유엔대표부 정무공사와 주미 대사관 정무공사의 오랜 경력을 쌓은바 있다. 여러 차례에 걸쳐서 남북적십자회담과 남북조절위원회 회의에 참가하였다. 북한 관련 업무와 이론에 깊어서 이 분야의 전문가이기도 하며, 명지대학교 사회과학대 북한학과 초빙교수로 학계에서도 빛을 나타내고 있다.

  경남 마산에서 출생하여 서울 경복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외교학과에서 정치학사와 석사학위를 이수하였다. 미국 보스턴 근교의 터프스(Tufts University) 대학교 플레처 국제법·외교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이수했으며, 한양대학교에서 정치학박사를 받았다. 홍조근정훈장(紅條勤政勳章)에 서훈되었고, 저서로는 북한협상행태의 이해, 남북회담과 북한관계 및 국제관계에 관한 다수의 국, 영문 논문이 있다.

  진천송씨 30세로 선고 산해공(先考 山海公 元植)께서와 같이 종사(宗事)에도 깊은 관심을 보여 오고 있다. 5형제, 종환(鍾奐), 봉환(奉奐), 창환(昌奐), 정환(正奐), 동환(東奐)과 한 자매 수영(秀英) 중에서 장남이다.  김해 김필선(金海 金畢善) 부인과의 사이에 3녀를 두었으니 모두 미국의 유수한 대학에서 학업을 한 다복한 가정이다.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Islamabad)628일 부임하는 종환 대사(大使)에게 아름다운 외교의 결실을 위해 우리 진송 종친 모두의 축하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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