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7일 11시 대종회 사무실에서 개최된 2022년 제 3차 이사회에서 성원 보고에 이어 회장의 업무보고와 인사 후 이날 의결사항인 차기 회장 선출의 건이 상정되었다.

  이날 덕규 명예회장의 불참으로 대종회 규약  제16조에 의거 평규고문이 임시 의장이 되어 진행된 이날 대종회장 입후자에는 송정공파에서 추천한 현 철한회장과 평리공과 참의공파에서 추천한 현 전서공파 파종회장인 영도가 등록되었으나, 현 철한회장이 대종회장 경선은 아름답지 못한 선례를 남길 수 있어 영도후보를 밀어 줄 것을 부탁하며 사의를 표명하므로서 단일 후보가 되어 평규 임시의장은 대종회 규약 제16조(임원의 선임) 3항에 의거 영도 후보가 제 23대 회장에 적법하게 선임되었음을 선포하였다.

  영도회장 당선자는 "철한회장의 통 큰 양보로 아름다운 진송의 모습을 보여 준 현 회장과 이의없이 동의해 주신 이사님들께 고마움을 표시하며 앞으로 각 파종회장단 회의를 중심으로 서로 화합하여 발전, 번영하는 진송이 되는데 모두 힘을 합치자"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