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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3-07-01 (월) 10:34
ㆍ조회: 2066  
  종환대사 축하 현수막

 

  지난달 14일 박근혜 정부에서 파키스탄 대사로 임명한 진송 전서공파의 종환(鍾奐) 현종을 우리 대종회에서 다시 한 번 대외적으로 축하를 하게 되었다. 대사 부임 축하의 현수막(懸垂幕)을 우리 대종회의 진송빌딩 앞에 내걸었다.

  종환 대사가 부임 인사차 묵동의 대종회 사무실에 내방했을 때 모였던 종친들에게서 나온 아이디어였다. 우리의 이 경사를 표현하는 현수막으로 축하를 표현하자는 제안이었다. 그날 즉각 제작 주문을 하여 다음 날 부착을 했지만 종환 대사는 지난 28일 이미 부임 차 이슬라마바드로 떠난 뒤라서 다소 아쉬운 감이 없지는 않다.

  그러나 먹골의 진송빌딩 앞을 지나다니는 사람들과 차량에서는 이를 인지할 수가 잇으니 우리 송문(宋門)의 경사를 인식할 수가 있을 것이다. 여기 그 사진을 첨부하여 대종회에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없는 종친들을 위하여 게재하는 바이다. 페르시아어로 청정한 나라(Land of Pure)”라는 뜻의 파키스탄으로 부임한 종환 대사의 외교 역량이 발휘되기를 기대하며 거듭 축하한다.

  공식적으로는 파키스탄 회교공화국(the Islamic Republic of Pakistan)으로 이 나라는 남아시아의 18천만의 인구를 가진 비교적 큰 나라이다. 전 세계에서 6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 1947년 인도에서 모슬렘이라는 종교적 차이 때문에 독립을 했다. 그때는 동, 서파키스탄이 갈려서 한 나라를 형성했으나 1971년 동파키스탄은 방글라데시로 분리 독립했다.

  아라비아 해()로 흘러드는 인도문명의 젖 줄기 인더스(Indus) 강이 남북으로 가운데를 관통하는 파키스탄은 남부의 카라치(Charachi)가 가장 큰 대도시이고 수도(首都)는 북쪽의 이슬라마바드(Islamabad). 지금 회교국 중에서는 세계 유일의 핵보유국이기도 하다.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산맥 밑으로 북쪽의 카라코람(black gravel/ 喀喇崑崙)은 예부터 험난한 국경의 통로 실크로드(Silk Road)의 동서양이 만나는 길목이라 유명하다. 무서운 산길로 넘기 어려워 19세기까지만도 드물게 거기를 통과하려는 이들이 사람의 해골이 널려있는 것을 수없이 지나면서야 지나갔다는 무시무시한 곳이기도 했다.

  “하늘 문(Gateway to Heaven)”이라는 카라코람은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들로 8천 미터가 넘는 게 넷이나 둘러있을 정도. 여기를 통과하는 카라코람 하이웨이가 파키스탄과 중국이 1982년에 완공한 좁은 2차선 도로로 자그마치 3천리가 넘는 길이다. 그 길이 역사와 관련하고 여름에도 눈이 덮인 산을 올려다보면서 아슬아슬한 카라코람 길을 가던 한 번의 경험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파키스탄을 중국의 서쪽 신쟝성(新疆省)의 카스카르(喀什)에서 버스를 타고 접경 가까이 갔다가 되돌아왔는데 언젠가 다시 시도하고 싶다.

  고대로부터 인더스 문명으로 알려진 그 땅에는 일찍이 알렉산더가 지배한 적이 있었고, 몽골의 후예들이 휩쓸었던 역사 등 동서양이 종종 오버랩(Overlap)되었던 풍부한 문화유산이 있는 볼거리의 나라이기도 하지 않는가. 풍성한 문명의 나라에서 우리 진송의 종환 대사가 좋은 외교관계의 성취와 풍부한 문명의 경험도  얻으시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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