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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03-29 (화) 13:38
첨부#1 c0dab8a3b1e22.jpg (86KB) (Down:514)
ㆍ조회: 2060  
  충숙공 할아버지 찬양시

1620년 8월에 송준길 좌참찬이 쓴 충숙공 할아버지 찬양문 중에서
시 부분이 너무 감명 깊어
영정 봉안식에 즈음하여
연에 제작 하여 보았습니다
 

天品이 剛直하사

진퇴가 法度로웠네

공은 오직 타고난 품성

검어지거나 닳지도 않고

바른 길로 나아가

몸소 실천하였네

얌전하지만 豪氣는 숨길 수 없어

큰 명예를 탐내지 않고

恩寵을 입어 御曹에 들어

티끌 만치나 놀랠 것 없고

察訪 직책으로 내몰려 恥辱되어도

낮은 곳으로 가는 일을

영예롭게 여기었도다

매우 어려운 시국을 만나

혼탁한 세상에 숨어서 벼슬 살도다

더듬어서 말하지 않고

문을 닫고 앞일을 謝絶 하도다

한 줄의 글을 奏上하니

만고의 綱常 이러라

東門에 말을 달리어

씁쓸한 변방에 숨어 버렸네

위태로운 조정에 우뚝 서있어

그 志操 변치 아니했으니

진실로 완전한 사람일 진대

天度에 가까 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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