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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04-12 (화) 09:20
ㆍ조회: 2362  
  교하공 종중에 흥겨움이

  꽃피는 4월에 안동의 진천 송씨도 흥겨움이 활짝 피었다. 안동시 용상동 종중 회관 회의실에서 이사회가 4월 11일 그렇게 모였다.

  이로서 5월 전체 총회는 가족동반의 신명나는 모임으로 하기로 했다. 대개 남자 종회 원들 중심으로만 예년에 40여명 모여왔었다. 새 회장의 새로운 시도로 이번에는 적어도 백 명 이상 150명의 참여를 꾀하기로 하고 그에 걸 맞는 준비를 추진한다. 더 많이 모이기 위해 특별히 토요일인 오는 5월 7일로 잡았다.

  총회는 회관에서 모이고, 2부의 친목회합은 넓은 곳으로 옮겨서 음악회도 가지면서 풍요한 모임을 기대하게 되었다. 전에는 총회와 별도로 야유회를 가진 적이 몇 차례 있었는데 이번에는 총회하는 날에 함께 혈육의 돈목을 위한 친교를 도모하는 게 다르다.

  두 번째 주요 안건으로는 청년 종친회 결성 계획이다. 종사에 젊은 층의 참여가 절실하며 미래의 종중을 짊어지고 갈 새 세대의 참여를 위한 새 과제를 처음으로 시도하게 되었다. 청장년은 그들 스스로 자율적인 지도력을 발휘하도록 의견을 모았다.

  안동시청의 교통과장인 용규 종친을 지도자로 위임하여서 이를 결성하고 진행하도록 한 것이 새롭다. 젊은 세대의 참여를 늘 걱정해오다가 이렇게 실행에 옮기게 되었으니 새로운 조짐이 아닐 수가 없다. 젊은 피가 종사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

  또 하나는 2012년이 진천 송씨 안동 입향(入鄕) 400주년이라 기념행사를 생각해 왔는데, 이번에 구체적으로 이사회에서 새로운 계획을 결정하기에 이르렀다. 우선 우리의 역사를 정리하기로 하고 입향조(入鄕祖)의 안동 복거(卜居)를 중심으로 교하공 종중의 진천송씨 역사를 책자로 발간한다는 계획이다. 출판비로 1천만 원을 책정하기에 이르렀으니 안동에서 진천송씨 갑자보(甲子譜) 족보를 출판한 이래로 처음 시도되는 역사 정리의 한 작은 실행이다.

  이상의 결정사항은 단 한 사람도 이의가 없이 만장일치로 결의되었고, 모두가 흔쾌히 찬동하였으니 온화한 봄날의 분위기처럼 참여자 전원이 만족하는 회의여서 행복함이 넘쳤다. 전에 모이던 수에 비교하면 가장 많은 22명의 이사와 임원들이 이날 출석하였다. 회의 후에는 오리구이 식당에서 푸짐한 식사로 모두가 흥이 났으니 다른 때보다 모두 기분이 좋아서 술도 더 많이 마시고 종친의 친목을 다지고서 만족한 마음으로 귀가하게 되었다.

  지난해 5월 교하공 종중 총회에서 선출된 병오(炳午) 회장의 노력으로 더욱 발전하는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 지난 연말에 대구종친회에서 회장이 송년파티를 열어 음악회로 흥을 돋우었다. 이번 송정공파 세일사(歲一祀)에도 안동과 대구에서 먼 거리를 불구하고 예년보다 더 많은 후예들이 참여토록 하였고, 귀향길에는 회장 개인적으로 참사자들에게 푸짐하게 저녁식사를 대접하여 정성을 다했다.

  우리나라의 거성(巨姓)인 안동 권씨, 안동 김씨며, 퇴계(退溪) 후예인 진성 이씨, 서애(西厓 柳成龍)의 풍산 유씨, 학봉(鶴峰 金誠一)의 의성 김씨 등 대단한 성씨들과 문중들이 득실대는 양반골 안동에서 우리 진천 송씨가 그들에 비해 숫자는 적지만 단합과 도타운 돈목이며 이렇게 예절을 갖춘 알찬 종중이 될 조짐을 더하므로 우리 모두를 기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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