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始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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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지님 소식 감사 합니다
쌈지님 안녕하세요~ 얼마전 우산종중에서 승지공, 충숙공, 단성공, 찰방공 할아버지 시향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시향이 끝나고 낙천 어르신께서 쓰신 글을 읽어 내용은 충분 알고 있으나, 시향 모습을 볼수 있는 사진이 대종회 홈페이지에 올라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쌈지님이 이렇게 소식과 함께 사진을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소문에 의하면 이번에 새로 사업장을 마련하여 중화요리 식당을 개업하셨다 들었습니다. 전주 인후동이면.. 저희 외가가 그쪽이라 어려을 때 여러번 방문한 적이 있고, 중 고등학교를 다닐 때 잠시 그곳에서 살아서, 추억도 많이 남아있는 곳입니다. 개업하여 바쁘실 텐데요... 바쁜 시간 쪼개어 시향에 참석하시고, 여러 종인들이 볼수 있도록 이렇게 대종회홈페이지에 사진을 올리시니, 선조님을 향한 숭조정신과 종친을 향해 배려에 감사 드립니다. 일이라는 것이 회장, 부회장, 이사, 총무가 되고, 대종회 사무실에 찾아가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고, 직접 참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홈페이지나 카페 등 전자통신 공간에 의견을 올리고, 종친회 모습과 행사 소식 등을 올려, 여러사람이 함께 할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그런 통신공간이 계속 유지되도록 노력하는 것 또한 상당히 중요하다 생각 합니다. 막상 급한 일이 생겨 일일히 전화하거나 우편으로 소식을 전달할 여유가 없을 때, 전자통신 공간에 사연을 올리고 휴대폰 문자메세지로 공지사항을 전달하면, 30분 이내에 전국, 전 세계 각 종인들에게 모든 소식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이런 홈페이지와 카페에 새글이 없고, 소식이 없어, 방문자의 발길은 끊어지고, 전자통신 공간이 제 기능을 발휘 못 하면... 참 애석한 일이 아닐수 없지요. 따라서. 남들이 등한시 하고, 귀찮고, 별볼일 없게 생각할 수도 있는 <홈페이지 활성화>가 어떻게 보면 상당히 중요한 일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쌈지님 개업하신 사업장 사진으로 잘 보았습니다. 그 사진을 보며 <이분 젊어서 고생 많이 했나보다...이제 빛을 보시는 구나>라는 생각 했습니다... 사진으로 볼때 돈 좀 벌어서 치장 좀 했구나..라고 단순히 생각할 수 있는데요. 저는 그 사진에서 <개업하기까지 저 바닥 부터 얼마나 고생하였을까, 젊은시절 한 청춘 다바친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쌈지님 사업 날마다 번창하여 우리 진송집안 충숙공 우산종중에 큰 부자 나왔다는 소리 들으시기 바랍니다... 그 날이 가까운 시일 내에 오리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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