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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공파 소식       NOTICE BOARD

작성일 2017-03-21 (화) 19:33
ㆍ조회: 153  
  회양공은 태조 5년 (丙子 1396년) 출생하신 듯 합니다.

안성공 10代孫 여진공 諱 주세 조부가 편찬한 1789년 기유보는 회양공이 1416년 (태종 16 병신) 출생하여,  1432년 (세종 14 임자) 생원시 합격하고, 1434년 (세종 16 갑인) 문과에 급제했다고 쓰여있다. 이후 1987년 정묘보까지 동일하다. 한편 10년전 발간한 2007년 정해보는 회양공 조부의 출생을 1406년 (태종 6 병술)으로 수정했는데, 수정한 이유가 나와 있지 않으나 세종실록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회양공의 출생 연대는 1406년이 아니며 1416년도 아니다.

한편 1673년 계축보는 회양공의 출생 연대가 없고, 비로서 1789년 기유보에 병신(丙申)년으로 수록 하는데, 그 이유는 알수 없으나 아마도 회양공이 어린 나이에 총명하였다고 하기 위함 일수도 있고, 회양공의 출생 연대와 관련된 문서를 발견 했으나, 글자가 너무 오래되어 병자(丙子)년의 子자가 흐려지거나 번져서 병신(丙申)으로 오독(誤讀)한 것 아닌가 추측도 된다. (글자 모양으로 볼 때 子자가 습기나 물에 젖어서 번지면 甲자 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병갑년은 없으니 申자로 보고 丙申년으로 한 것 아닌가 생각된다.) 물론 회양공의 출생 연대와 관련된 문서 발견과 글자 오독(誤讀)은 확정이 아니고 추정에 불과하다.

반면 정해보는 누군가 세종실록을 보고 1416년 (태종 16 丙申)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1406년 (태종 6 丙戌)으로 수정한 듯 보인다.


세종실록을 보면 회양공께서 문과에 급제하나 사헌부의 탄핵으로 관직이 허가되지 않아, 회양공이 직접 세종에게 억울함을 상소하여 관직을 제수받는 부분이 있다.

그곳에 보면 회양공은 약관 (20세) 나이에 군수공 諱 면 5촌 당숙부 집에서 당숙부모를 친부모 처럼 모시고 살았다. 한편 당숙모 신씨 부인의 주선으로 김유랑의 딸과 23세 혼인하고 그 무렵 친부 안성공 諱 광보께서 돌아가셨다.

이때 안성공이 돌아가신 후 회양공의 처가에서 장사 비용을 돌보지 않았다는 이유로 당숙모 신씨 부인은 회양공의 처가 마음에 들지 않으니 이혼할 것을 요구하나 회양공이 이를 오랫동안 거부하였다. 1429년 (세종11 기유) 당숙이 돌아가시자, 그해 당숙모 신씨 부인의 강요가 더욱 심하여 회양공이 부득이 자식을 낳은 본처와 결별 하였고, 1434년 (세종 16 갑인)년에 문과급제 하는데, 사헌부는 회양공이 본처를 소박했다며 탄핵하나 별다른 혐의점 없이 끝난다. 그리고 1435년 (세종 17 을묘)년 당숙모 신씨 부인이 돌아가시고, 회양공은 1436년 교서정자 벼슬을 받았으나 사헌부에서 본처와 일을 이유로 고신 결재를 거부하여, 회양공이 1438년 세종에게 상소를 하고 1439년 직접 억울함을 알려 세종은 전례없이 이조(吏曹)를 통해 벼슬을 주도록 한다.


이 내용을 보면 회양공은 23세에 혼인하고 친부 안성공이 돌아가신 후, 문과에 급제 하였으니, 회양공이 1416년 출생하여 19세 문과 급제하였다는 것이 맞지 않게된다. 세종실록에 의하면 회양공은 20세를 훨씬 넘어서 문과에 급제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2007년 정해보는 회양공을 1406년 (태종 6 병술) 출생한 것으로 수정한 듯 하다.

정해보 처럼 한다면 회양공이 23세 혼인하고 29세 문과급제 한 것으로, 세종실록과 어느 정도 맞게된다. 따라서 이번 정해보를 쓸 때 누군가 세종실록을 보고 연대 계산을 한 후, 회양공 출생연대를 태종 6 병술(丙戌 1406)년으로 수정한 듯 보인다.


기유보에 쓰인 회양공 출생연대가 잘못된 것은 앞에서 설명했고, 최근 정해보도 잘못된 것으로 보이는 이유는 회양공은 숙부가 기유년에 돌아가신 후 당숙모 신씨 부인의 강요에 의해 본처와 결별 하는데, 이에 사헌부는 회양공이 본처와 자식을 낳고 10여년을 살았는데 이유없이 소박했다며 고신 결재를 거부 하였다. (한편 사헌부의 고신 결재 거부 이유는 한가지 더 있으나 이곳에서는 생략 합니다.)


그럼 회양공이 본처와 10여년을 살았다는 것이며, 10여년은 꼭 10년은 아니고 10년에서 조금 넘는 11년 또는 12년 정도이다. 그럼 당숙부가 돌아가시고 본처와 결별 했다고 했으니, 그해로 부터 10여년 거슬러 올라가면 회양공이 결혼한 23세 해가 되고 안성공이 돌아가신 해가 된다. 


당숙부가 돌아가시고 본처와 결별한 기유년은 1429년이고 본처와 자식을 낳고 10여년 이라고 하였으니 11년 정도 거슬러 올라가면 1418년 이해가 회양공이 23세이며 혼인한 해이고, 안성공 조부가 돌아가신 해가 된다. 그리고 회양공이 20세에 당숙부 집에 들어와 살았다고 하였으니 그 해는 1415년이다. 그럼 회양공은 1396년 (태조 5 丙子)년 출생한 것이다.



회양공은 태조 5 ( 丙子 1396)년 출생

1415년 20세 당숙부 집에 거주

1418년 23세 혼인, 부친상 (안성공) 

1429년 34세 기유년 숙부상 (군수공), 본처와 10여년 거주하고 결별 

1434년 39세 갑오 (세종 16년) 문과급제, 사헌부 탄핵

1435년 40세 당숙모상 (신씨부인)

1436년 41세 교서정자 임명, 사헌부 고신결재 거부

1438년 43세 회양공이 세종에게 억울함 상소

1439년 44세 세종이 이조(吏曹)를 통해 고신 결재 허가

이렇게 회양공의 출생연대와 안성공, 군수공의 사망연대를 추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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