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금성에서 우리 조상님들의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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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의공파 소식

강원도 금성에서 우리 조상님들의 위상

송재운 0 3817
강원도 금성에서 우리 조상님들의 위상
참의공 '명'자 '고'자 조부님으로부터 '억'자 '령'자 조부님까지 적어도 5대 이상  우리 조상님들은  강원도 금성군 지성면 노곡리에 거주하셨을 것이라 추측이 된다. 당시 우리 조상님들은 과연 그곳에서 어떠한 삶을 사셨을까? 금성읍지, 족보, 묘지, 구전되어오는 이야기 등을 살펴 본다면 먼저 금성읍지에 나타난 금성군의 인물에서 유독 우리 참의공 조부님 병사공 조부님 병사공의 큰아드님이신 '극'자 '현'자 조부님이 간략하나마 기록되어 있다.  우선 '명'자 '고'자 참의공 조부님은 조선 초(태종-세종)의 인물로 형조참의에 공조참판의 벼슬을 하신걸로 '안'자 '정'자 병사공 조부님께서 문. 무과 등제 하시어 양호병사 수어사 포도대장을 역임하신 인물로 '극'자 '현'자 조부님은 문과에 급제하시어 성균관 사예 벼슬을 하셨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족보상에 기록되어 있는 조부님들의 벼슬도 사헌부감찰 창원부사등 만만치 않은 벼슬을 하신걸로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보면 금성군의 명문 세족으로 이어왔으리자 짐작이 된다.
최근 해방 이전 그러니까 남북이 갈리기 전에 우리 조부님들이 가평의 병사공파 분들과 가을 시제에 해마다 참석을 하였는데 노곡리 입구에 도착하면 그곳의 묘지기들이 손수 가마와 말을 가져와 극진히 손님을 맞이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지금은 타계하고 안계시지만 음지편 마을에 사시던 평산 신씨 '신복균'씨 말에 의하면 당신이 해방 전에 가끔씩 장사 차 금성군 노곡리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곳에 가면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아주 규모가 크고 잘 단장된 묘가 있어서 저 묘가 어느 문중묘냐고 물어보면 그 곳 사람들 이야기가 아니 송씨 문중묘도 모르느냐고 핀잔을 주었다고 하니 금성땅에서 우리 조상님들의 살아온 발자취를 더듬어 보면 그곳에서 우리조상님들의 위상이 감히 어느 정도였는가를 짐작할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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