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재 건립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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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의공파 소식

자운재 건립취지

송재운 0 3539
자운재 건립 취지
시정공파 파조이신'안'자 '경'자 초휘 '안'자 '성'자 조부님께서 이곳(가평 율길리)에 정착한 시기는 대략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사이일 것으로 추측된다. 강원도 금성에서 태여나신 조부님은 당시 평안도 병마절도사. 전라도 병마절도사를 역임하시고 특별히 병조판서로 추증되신 사촌 형님 '안'자 '정'자조부님과 함께 군문에서 활약하시어 절충장군품계에 오르신 장군이셨다. 숙부인 영월 신씨 조모님과 사이에 4분의 아드님을 두셨는데 큰아드님 '천'자 '립'자 조부님께서는 1602년 에 태여나셔서 1637년정축별시무과에 급제하시어 조선제일의 무사를 길러내는 훈련원에서 근무하시어 통훈대부 훈련원판관 벼슬에 오르셨고,둘째 아드님 '흥'자 '립'자 조부님께서는 절충장군 첨지중추부사에 셋째아드님 '기'자 '립'자 조부님께서도 절충장군 첨지중추부사에 넷째 아드님 '진'자 '립'자 조부님께서도 무과에 급제하시어 부장벼슬에 통정대부 형조참의에 추증되셨다. '진'자'립'자 조부님의 큰아드님이신 '지'자 '원'자 조부님께서도 절충장군첨지중추부사에 오르신 장군이시고 보니 한집안 한울타리 안에서 6분의 장군이 배출된 보기드문 가문이라 할 수 있다.  이곳 율길리에 풍수를 보면 안산인 개주산이 장군이 투구를 쓰고 늠늠하게 앉아있는 형국이라 열개에 투구주자를 써서 개주산이라 했고 바로 옆골짜기가 대장이 나올 풍수라 대장골이라 하였는데 일제시대에는 이곳에서 장군이 많이 배출된다 하여 사방 4개에 주산에 쇠를 박았다고 하나 지금도 이곳에 주둔하고 있는 여단에서 수십개의 별이 나왔다고 하니 인물은 지령이라 과연 풍수지리상 이곳 율길리가 명당 중에 명당이 아니고 무엇이랴? 시정공의 종손이 13대손이고 보면 이곳에 정착하신 이래 근 400여년동안 후손들이 번성하여 250세대 약1000여명의 후손들이 전국 각지에서 살고 있고 이곳에는 40여세대가 전국 최고의 맛과향을 자랑하는 운악산 포도를 생산하여 높은 소득을 올리며 잘살고 있으니 공의 음택이  백대 천손 자리인데다 휼륭하신 조상님들의 음덕이 널리 후손들에게 미치고 있음이라! 이에 후손들은 시정공조부님을 비롯하여 여러 조상님들의 공덕과 음덕을 기리고자 자운재를 건립하여 매년 음력10월에 조상님들께 시향을 올리고자 함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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