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5일 우산종중 임시총회에 다녀왔습니다.
여러 종인분들의 참석으로 마루까지 자리를 잡아야했습니다.
지난번 장학금전달식때 참석치 못한 아들이 방학으로 시간이 되어 같이 참석하게됐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렸을때 아버지를 따라 종중에 왔었던 추억들이 현재 저를 자연스럽게 종중으로 오게끔 하는것같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될때마다 아이들을 데리고 증조부시제, 무평시제, 하계수련회등을 참석하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다녀봐야 나중에 어른이 되어 찾아왔을때 종중의 마당이 어색하지않고 또 처음뵙는 종인들도
어색하지않게 인사드릴 수 있게될 것입니다.
 
점심으로 준비된 도시락의 맛의 진짜 꿀맛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맛있는 도시락이 남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내년엔 더욱 많은 종인들께서 오셔서 도시락이 모자랄 정도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늦게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송구스럽습니다
대전 유성 만규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