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송씨 송정공파 안동교하공 종중

청년회 창립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다

  진천송씨 송정공파 교하공종중 청년회(회장 송병재)에서는 한글날10.9 (수) 12:00 안동체육관 및 만남의 뷔페 연회장에서 청년회 창립 및 회장취임식을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올해는 1612년에 진천송씨 안동 입향한 지 407년을 맞이하는 해이며, 또한 최고 오래된 한글 목판으로 인쇄가 된 편지 형식의 글 고문서 원본이 2012.10.9. 한글날에 발견되어 진천송씨 대종회에서는 매우 뜻깊은 해이다.

한글날을 기념하여 직전 대종회장님을 비롯한 종중 이사님, 연안, 은진 등 송씨 안동대표님, 청장년들이 70여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일심단결하여 참석한 가운데 감동과 감성이 있는 청년회 창립 및 초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특히, 진천송씨 역대 문화유산 현황, 대동보(족보), 안동 종중사 도서 등 사진전시회와 감동이 있는 식전공연으로는 우리나라 전통국악기 해금 연주와 “열부 진천송씨 유사”라는 주제로 두루마리로 제작한 창작시 낭송과 트롯트 색소폰 밴드 연주로 그 서막을 열어 청년회 창립 축하의 열기를 뿜어냈다.

본 행사에서는 국민의례, 연혁 및 경과보고, 축하 격려인사, 진천송씨 교하공종중 가훈 및 청년회 창립 취지문 낭독 선포, 새로 제작한 종중기 및 청년회기 이양, 축하 메시지 전달, 축하케이크 컷팅,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진천송씨 송정공파 교하공종중 청년회장(송병재)은 종중 가족간의 우애와 종중회 및 청년회 화합과 경로효친 숭조사상 고취함은 물론,   다가오는 10.29(화) 12:00~17:00 도산면 서부리 소재하고 있는 한국국학진흥원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해창선생 학문과 사상”전국     학술대회 등 종중 각종 행사에도 많은 참석을 바란다.

“요즈음 쇠퇴해 가는 대가족의 정체성이 상실되어 가는 이 시기에, 충·효·예정신으로 고향을 지키고 가꾸어 나가는 것이야 말로 애민·애향을 하는 길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