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 묘역 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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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서공파 소식

선조 묘역 사초

송영도 0 2227

선조 묘역 사초

 


전서공파 휘)광우(8)조부님의 4세손으로 長子에 식년 문과 병조정랑을 지내신 휘)연종(12)조부님과 次子1477년 문과에 급제하시고 사헌부감찰, 예조좌랑, 이조정랑을 지내신 휘)윤종(12)조부님 2분이 계시다.

이 중 윤종조부님의 묘는 미수복지구인 경기도 장단군 하서면 조곡리에 부윤 강희안(진주강씨)의 외손봉사를 하던 의 묘가 부윤과 같은 장소에 있어 30여년간 6.25동란으로 향사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가 1987929일 현실공 종중에서 당시 총리실에 근무하던 종현의 도움을 받아 그 곳에서 경기도 시흥시 물왕동 산35-1(긴등)으로 옮기고 석물을 갖추고 예를 올려 이장하고 현재까지 현실공종중에서 향사를 받들고 있다.

의 묘소는 이미 오래전(350여년)부터 모셔져 있던 내섬시부정공과 내자시정통훈대부를 지내신 공의 아드님 휘)(13), 첨지중추부사, 좌승지를 지낸 휘)복견(14), 曾孫 통훈대부와 해주목사를 지낸 휘)(15)의 묘역 맨 위로 모셨다.

이번에 현실공종중(회장 영도)에서 사초를 결정한 동기는 오래전부터 내려오던 13세 내섬시부정공 묘소이하 15세 목사공의 300여평의 묘역이 오랜 풍파와 크게 자란 인근 나무 숲으로 응달이 지어 많이 훼손되어 선조 분묘수호와 세사봉행을 앞세운 종중 운영목적에 역행하여 조상님께 큰 누를 끼쳐드려 모든 종원의 총의를 모아 2018년 결의된 사항이었으나 차일피일 늦어져오다 이번에 시행하게 된 것이다.

사초 공사는 인근에 있는 반월석재에서 맡아 31일과 2일에 걸쳐 시행하였으며 양일에 걸쳐 종원 12분께서 봉사하여 조상숭배와 종사에 참여하는 모범을 보여 주었다.

2일 사초를 마치고 참례자 전원이 조상님께 영원한 명복을 빌고 우리 현실공종중 전 회원의 안녕과 자손만대까지 번영할 것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정성들여 차린 제물을 바치고 엄숙히 제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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