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창환(원산창해) 0 1126 2021.12.31 18:21 희망이다 / 송창환 세찬 바람이 분다.가슴 저미는 그리움을쏟아내는 설움이다. 공허한 곳에서외치는 가녀린 눈물이다. 나날이 쌓인 아쉬움이하루하루 회상 속에 불어와한 해를 넘어가며 마음을붉게 물들인다. 그래서 새해가환한 미소로 너와 나의가슴 속에 밝아오는 것이다. 최대식 기자 tok@timesofkorea.com© 타임즈코리아 & timesofkorea.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