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 창환(원산창해) 0 1156 2021.12.07 18:51 사노라면 / 송창환흐린 날, 추운 날도 있지만언제 그랬냐 싶게 화창하고따뜻한 날들도 있다.다 잡은 것 같은 일도사라지는가 하면포기했던 일도 되살아난다.이제 찾아온 평안은영원한 현재로늘 나와 동행하기를하얀 소망으로 기도한다.사노라면 무거운 슬픔도슬며시 세월에 씻겨어느새 기쁨으로 밝아온다.최대식 기자 tok@timesofkorea.com© 타임즈코리아 & timesofkorea.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