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창환(원산창해) 0 1204 2021.11.15 21:45 첫눈 / 송창환 잊고 있던 수많은 추억이하늘 가득 지난 이야기를나누느라고 나풀거립니다. 순결한 나비들이모두의 해맑은 미소로세상의 혼란을 잠재웁니다. 올해도 첫눈이 내려서우리의 얼룩진 마음이정결한 소망으로 거듭납니다. 첫눈이 기도 속에 흘린눈물로 세상을 적셔야봄이 오고, 희망이 싹트게 됩니다.최대식 기자 tok@timesofkorea.com© 타임즈코리아 & timesofkorea.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