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에 대한 묵념
아래는 대종회 송종학 회장님으로부터 장학증서 수여
아래 대종회 회장님 인사
진천송씨 종중발전과 숭조사상 고취 그리고 화목을 위한 진송의 총회이었습니다.
평일인 이날 전국 각지에서 시간을 내어 오신 100여분 종중 종원님들이 함께하여
常山齋에서 총회의 시간을 가져 행복한 하루이었습니다.
세월호 참사의 8일째이었던 날.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면서
사진을 올려 놓아 봅니다.
진송30세
전서공파 현실공 21세
蒼海 송창환 올림
다음블로그 행복한세상/원산
더불어 대한민국이 멈춘 시간에 안타까움, 슬픔, 고통 등으로
아래의 글을 옮겨 놓아봅니다.
한송이 꽃으로/윤정강
한송이 꽃으로/윤정강
붉은 꽃잎에 기워진 달
섬섬옥수 퍼 담으면
임의 팔베게 마냥 좋아라
마당 같이 넓은 가슴
산을 만들며
한올두올 퍼올리던
그리움의 잔영이 한송이 꽃으로
기쁨 남겨두고
치마폭 펄럭이며
떠난 듯 다시 필것을
엷은 손수건 겹으로 쌓여
달 기우는 그믐밤 서럽도록
산도화 입술 벙글면
븕게 피는 사랑 기약없는 그리움
한송이 꽃으로 피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