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질문과 같은 답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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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질문과 같은 답변 입니다.

송은도 0 3310

지난 번 질문에서 보았던 것 같은데요.
도사공 할아버지의 아호는 아무도 모릅니다. 족보에 쓰여있지 않아요.
한편 우리 족보에는 개성도사를 지내 셨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개성도사가 외직이라, 내직을 맡았던 분들에 비하여, 임금을 배알하거나 궁에 출입하는 일이 적었는지, 조선실록에도 도사공 할아버지에 대한 기록은 한 줄도 없습니다.
더욱이 송정공 집안의 경우 파시조 되시는 송정공의 산소를 잃었을 뿐 아니라
한편 익산문중, 춘천문중의 경우 도사공, 첨지공의 묘소를 잃었고,
첨지공의 아들되는 진사공 諱 찬 (익산문중), 감역공 諱 계의 산소를 잃었으며,
한편 도사공 할아버지의 아우 되는 용인문중의 경우도 諱 상 조부의 산소를 잃었습니다.
산소를 잃었다는 것은 묘비도 없다는 것 인데요.
그래서, 현재 도사공 할아버지의 아호를 확인한다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족보에 쓰여있지 않고, 위 분 뿐아니라 그 주변의 가까운 분들 묘소를 모두 잃었는데, 아호를 찾는다는 것은 불가능 하지요.
 
아호를 알고 있었으면, 이미 누군가 족보에 써놓았겠지요.
이미 지난 번에 춘천문중 회장님께도 말쓰 드렸고,
이곳 홈페이지에서도 답변을 드렸습니다.
도사공 할아버지의 아호를 찾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생각 합니다.
  
도사공 춘천문중의 재실 건립을 축하 드리며, 앞으로 계속적인 발전을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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