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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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송은도 0 2400

병순 어르신께서 이렇게 허망하게 세상을 버리셨군요.
선생님께서 생전에 남기신 회고록 [나의 불꽃 80년)을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23회까지 집필하시고 아직 못다 이루셨는데,
이렇게 회고록의 마지막 원고를 남기시지 못 하고, 먼 길 걸으시니
안타깝기 이를데 없습니다
암 투병으로 수술 이후 건강이 악화되어 회고록이 중단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건강이 쾌유되어 완결하기를 간절이 바래었는데,
끝내 자서전을 마무리 하지 못 하셨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뵈었으면 하였으나,
인연이 없었는지, 아쉬움만 남게 되었습니다.
 
부고를 늦게 보아, 장례식에도 문안도 못 올렸습니다.
명복을 비옵고,
상처가 크신 상주와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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